기아차 니로 '연비 신기록'…국제 기네스북 등재

입력 2016-12-16 08:10  


기아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티리티차량(SUV) 니로가 국제 기내스북에 등재됐다. 현재 출시된 전체 차종 중 가장 높은 연비를 기록해서다.

15일(현지시간) 기아차 미국판매법인(KMA)에 따르면 니로는 지난 4일 로스앤젤레스(LA) 시청을 출발해 11일 뉴욕 시청에 도착했다.

8일간 쉬지 않고 약 3만7145마일(5만9779㎞)을 주행하는 데 소모된 휘발유는 48.5갤런(183.6L)였다. 이번 LA~뉴욕 간 주행에는 미국의 프리랜서 자동차 저널리스트인 웨인 저디스와 전자공학 엔지니어이자 친환경기술 전문가인 밥 윙어가 번갈아 운전했다.

내년 1분기부터 미국시장 판매에 돌입하는 신모델 니로의 연방 환경청(EPA) 인증 연비는 50mpg(21.2km/L) 등이다.

오스 헤드릭 KMA 생산기획 담당 부사장은 "니로가 최효율 연비로 국제 기네스북 등재돼 매우 기쁘다"면서 "니로는 주행 성능에 높은 연비까지 갖춘 차"라고 말했다.

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@hankyung.com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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